신용 점수 올리기 잘못된 정보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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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식

신용 점수 올리기 잘못된 정보 3가지

by ΘㅅΘ 2021. 1. 24.

신용 점수 제도로 바뀐지 이제 한달가량 되어갑니다. 초반에는 잡음도 있었는데요. 저같은 경우는 오히려 등급제 때보다 점수도 올랐고 이제 기존에 1,2점 때문에 등급이 나뉘어 은행권에서 대출 등의 이용을 못하는 경우는 없을 듯 해서 좋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포스팅은 신용 점수 올리는데 있어서 보통 잘못 알고 있을 수 있는 정보 세가지를 써보려고 합니다.

 

1. 신용 카드 사용하면 신용 점수가 오른다 ? 


성인이라면 누구나 1개씩은 지갑에 가지고 있다는 신용 카드도 신용 점수와 관련이 있습니다. 관리만 잘 한다면 오히려 신용 점수를 올려주고 조금이라도 연체를 하면 신용 점수가 훅 떨어지죠. 

그런데, 보통 고액의 결제시엔 할부 결제를 많이 하는데요. 이 할부 결제를 한 내역이 많이 쌓이게 되면 신용 평가 회사에서 부정적으로 평가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할부 자체를 빚 으로 인식하기 때문입니다. 

무 이자 할부 방식이 늘어나면서 소액도 할부 결제를 하는 사람들도 많은데요. 카드로 구매시 할부는 꼭 필요한 경우나 고액일 경우에만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개인 한도에 맞춰서 다 쓸경우에도 안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어느정도는 한도를 여유있게 두시면서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렇다고, 카드가 신용 점수에 안좋은 영향만 주는 것은 아닙니다. 선결제 시스템을 이용하여 카드 납부액을 미리 결제하는 등으로 신용 점수에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현금 서비스의 이용 또한 신용 평가 회사에서 부정적 원인으로 봅니다. 무분별한 현금 서비스 이용은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무엇보다도 연체. 연체를 하지 않는것이 제일 좋습니다.


2. 연체금 정산시 신용 점수가 바로 오를까?


다들 알고 있는 기본 상식으로도 현재 가지고 있는 부채를 해결 하게 되면 신용 등급 점수가 오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 상황에서 보면 그렇지 않습니다.

왜 오르지 않아요? 라고 물어보신다면 오르기는 당연히 오릅니다. 하지만 빠른 시간내에 올라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은행 등재 정보가 하루하루 바뀌는 것이 아니며, 금융권에서 기준으로 삼고있는 NICE 나이스 신용 점수와 KCB 신용 점수를 기준으로 3개월 내지 1년 이상이 걸릴 수 있습니다.

신용점수 연체


저같은 경우를 예로 들면, 작년 초에 채무를 모두 상환하였으나 점수가 반영된 것은 9월 이후로 보여집니다. 점수 변동 시기가 9월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을 순 있으나, 모든 금융권에서 다 통합이 되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신용 점수가 바로 오르는 것이 아니고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신용 점수는 올리는 것도 쉽지 않지만 회복 기간 또한 깁니다. 어려운 상황에 있더라도 최대한 연체만큼은 막으셔서 신용 점수를 지키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2. 은행권 대출이 없으면 신용 점수가 오른다?


저는 어렸을 때 많이 들었던 이야기입니다. 일단 누군가 에게 돈을 빌리는 것이기 때문에 신용 점수가 하락할 수 있다고 들었거든요. 카드도 그랬구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보니 연체를 만들지 말라는 말이지 대출을 만들지 말라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어느정도의 금융거래와 대출 후 상환한 이력 등이 점수 산출에 포함이 됩니다.

신용카드 할부


신용 정보를 평가하는 NICE 나 KCB 에서 정해놓은 신용 점수 선정 기준이 다릅니다. (선정 기준은 다음 포스팅에서 한번 더 다루겠습니다)

예로 들면 NICE 나이스 평가에서는 금융 연체 이력의 반영도가 높은편입니다. 똑같이 연체를 해도 NICE 에서 좀 더 안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는 말입니다.

부채수준, 신용거래 형태, 거래기간 등 공과금이나 휴대폰요금 미납 등도 종합적으로 평가하게 됩니다. 대출을 받아도, 상환만 잘 하고 연체 이력이 없다면 신용도가 떨어지는 일은 없습니다.



신용도 신용 점수 올리기 잘못 알고 있을 수 있는 정보 세가지를 써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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