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 뜻 , 공매도 금지 기간

공매도 뜻 공매도 금지기간

 

 

공매도란 무엇인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요즘 우리나라에도 작년부터 주식 열풍이 불고 있지요.

한국의 워렌버핏이라는 존리님도 술먹을 돈으로 주식사라고 하는거 보고 뜨끔한 1인입니다. 술먹고 있었거든요 ㅎㅎㅎ 민망~~

 

아직 주식을 시작 하지는 않았지만, 소소하게 들어오는 부수입으로 대기업쪽에 한주 한주 사보려고 하는데요.

 

주식의 주 자도 모르는 주린이라서 일단 장기적으로 보려고 합니다.

 

 

주식에 관심이 좀 많아져서 이것저것 서적이나 유튜브도 찾아보는데 관련 용어들이 꽤나 어렵더라구요. 주가 가 어쩌고 저쩌고 ㅎㅎ

 

이쪽으론 아주 문외한이라 그런지 읽어봐도 머리에 쏙쏙 들어오지 않고요.

 

그래서 제가 공부하면서 좀 쉽게 풀이해서 다른분들도 아실 수 있게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사설이 꽤나 길었죠? 궁금하실 것은 공매도란 무엇인지 공매도 뜻이 궁금하실텐데요.

 

 

1. 공매도란 ?

 

 

공매도란 말 그대로

" 없는 것을 파는 행위 " 입니다.

 

주식을 보유하지 않은 사람이 기관 혹은 기관투자자에게서 주식을 빌린 후 일정기간 후에 갚는 것입니다. 일정 기간동안 주식을 빌려서 구매하여 현금화를 하고, 그 기간안에 다시 사들여 주식을 갚는 방식입니다.

 

이해가 잘 되지 않으신다구요?

 

보통은 주식을 먼저 구매하여 나중에 시세 차익을 보고 파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낮은 가격에 사서 비싼 가격에 파는 것이죠.

 

공매도는 이 방식과 반대점에 있다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공매도는 높은 가격에 주식을 빌린 후 주가가 떨어졌을 시 수익을 냅니다.

 

공매도 하는 법을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A는 한 주에 십만원짜리 주식을 공매도로 10주 빌렸습니다. 그리곤 바로 그 시세에 판매해서 현금 백만원이 생겼지요. 얼마 후 다시 그 주식을 갚으려 하는데 이 주식이 한 주당 5만원으로 뚝 떨어진겁니다. 그래서 A는 10주를 50만원에 구매해서 갚았습니다.

 

그럼 최종적으로

초기 현금 백만원 - 다시 재구입한 주식 50만원 - 수수료 및 이자 = 수익

 

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다들 부자되는 것 아니냐고 하실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반대의 경우를 생각하셔야 합니다.

 

반대로 내가 빌렸던 주식이 1주에 20만원으로 올랐다고 가정해본다면, 오히려 100만원을 손해보게 되겠지요. 그리고 개인투자자의 경우 공매도시 빌린 주식을 다시 같아야 하는 최대기간도 짧은 편이라 위험할 수 있습니다.

 

보통은 1달에서 3달정도지만 연장 또한 어렵다고 보시면 됩니다.

 

내가 예지 능력이 있어서 얼마 후에 이 주식이 폭락한다 ! 를 미리 알고 있지 않은이상은 손실 또한 큰 방식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물론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 또한 마찬가지긴 하겠지만요.

 

사실상 구매하지도 않은 주식을 빌린 후 다시 갚는다는 것이 저같은 주린이들에겐 이해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공매도는 이미 전세계적으로도 사용하고있는 투자의 한 방식입니다.

 

 

2. 공매도 금지 & 공매도 금지 기간

 

 

이런 공매도를 금지하는 목소리도 큰데요.

 

분명 좋은 기능도 있지만, 빌려주는 입장에도 리스크를 감수해야 하며 다는 아니지만 일부에서 안좋은 소문으로 주가를 내리려는 일도 있다고 하니 좋은점만 있진 않습니다.

 

공매도는 전세계적으로 불안정한 경제 상황 시에 경제상황을 악화시킬 우려가 있으므로, 세계 경제 위기에 따라 금융당국에서 공매도 금지 정책을 시행합니다.

 

우리나라 뿐 아니라 다양한 나라에서도 시행한 바 있습니다.

 

작년 초부터 터져버린 코로나 사태로 우리나라에서도 공매도 금지 기간인 2020년 3월 16일로부터 6개월간 시장 전체 상장종목에 대한 공매도를 금지 시켰습니다.

 

이후에도 코로나가 쉬이 잡히지 않아 6개월 연장되었었는데요.

 

2021년 2월 다시 한번 공매도 금지 기간이 더 연장되었습니다. 공매도 금지를 2021년 5월 2일까지 모든 시장에 금지 되었습니다.  그 후에도 대형주에 한하여 허용하며 추후 다시 공매도 재개 시기나 방법 등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분명 공매도가 위험이 큰 방식이기도 하며 장점만큼 단점도 큰 방식이나, 주식 시장에서는 분명 순기능이 있기 때문에 공매도 재개는 분명 될 것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이러나 저러나 주식공부는 어렵네요. 공매도 뜻 공부하면서도 어려운 점이 많았는데, 하다보니 또 알아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우리 개미님들 주린이 님들 다들 붉은 빛 보시길 바라며..

 

공매도 뜻 과 공매도 금지 상황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